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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난민문제'에 대해 열변을 토하는 진중권 교수(사진=채널A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정부가 '예멘 난민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29일 긴급 대책 회의를 연다.

'예멘 난민문제'는 최근 제주도에 예멘 난민 500여 명이 들어오면서 시작됐다. 이에 대해 갑론을박이 계속되는 상황이다. 관련법과 제도가 미비해 난민을 수용하기에 적절치 않다는 우려와 윤리적인 차원에서 난민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진중권 교수는 '예멘 난민문제'에 대한 가짜뉴스가 퍼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6일 방송한 채널A '외부자들'에서다.

당시 진중권 교수는 '예멘 난민문제'를 둘러싼 팩트 체크에 나섰다. 먼저 '현재 제주도에 머물고 있는 예멘 난민이 진짜 난민이 아니다'라는 주장에 대해 "성인 남자여서 '돈 벌러 왔다'고 의심하는데, 실제로 난민들은 군에 입대하지 않으려고 온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건장한 남성일 수밖에 없다"고 정정했다. '정부가 혈세로 난민에게 월 138만 원 지급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아니다. 심사 통과 못했고, 통과한다고 해도 43만원 받는다"고 일축했다.

난민들로 인한 성범죄 증가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치를 들어 설명했다. 진중권은 5대 강력범 중 성범죄 비율을 따져봤을 때, 내국인은 24%, 이슬람권은 0.5%를 각각 보였다며 "강간이 걱정되면 내국인 남자 먼저 추방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진중권 교수는 "제노포비아는 어느 사회나 다 있다. 낯선 사람을 보면 경계하는 것은 별 생각 없이 하게 되는 것"이라며 "하지만 극단적인 상황이 오면 나치처럼 위험해진다. 우리 사회는 학교에서 (제노포비아에 대해) 교육받지도 못했기에 위험하다. 그래서 혐오 감정에 그대로 노출됐다"고 우려를 표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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